[한줄 요약] 미국의 보복 공격과 이란의 미사일 발사가 맞물리며 중동 전역의 군사적 긴장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2026년 7월 19일자 기사 기준, 미국과 이란 간의 공습이 일요일까지 이어지며 양측의 충돌이 격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중앙사령부(CENTCOM)는 이번 공습의 목적이 요르단 내 미군 기지를 공격하여 미군 2명의 사망자를 발생시킨 이란에 대해 '징벌적' 조치를 취하는 데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상업용 선박 위협을 저지하기 위한 목적도 포함되었습니다.
이란의 미사일 공격에 대한 대응도 긴박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이스라엘과 요르단군은 요르단의 아카바(Aqaba)를 향해 발사된 이란의 미사일을 요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이란이 미사일을 발사할 경우 전력을 다해 공격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중동 내 다른 국가들의 피해도 보고되었습니다. 쿠웨이트는 이란의 공격으로 인해 전력 및 용수 시설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으며, 바레인 역시 민간 인프라가 이란의 표적이 되었다고 비난했습니다. 쿠웨이트에서는 최근 며칠 사이 세 번째로 에너지 관련 시설이 공격을 받았습니다.
한편,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이란 남서부 다르코빈(Darkhovin) 건설 중인 원자력 발전소에 대한 미국의 공격 소식과 관련하여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해당 부지에 핵물질이 저장되어 있지 않아 방사능 위험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외교적 움직임도 관찰됩니다.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락은 워싱턴에서 레바논 대통령을 만나 헤즈볼라 해체 및 평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격려했습니다. 한편, 이란 혁명수비대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던 선박 4척 중 2척이 사고로 인해 멈춰 섰다고 주장하며 긴장 상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