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대한민국 재난 구조대(KDRT), 네팔 홍수 피해 지역의 수색 및 구조 작업을 위해 현지 파견 결정
2026년 9월 1일자 기사 기준, 대한민국 정부는 최근 네팔 북부 히말라야 접경 지역을 강타한 대규모 홍수와 산사태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재난 구조대를 파견할 예정입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외교부, 코이카(KOICA), 소방청 등 관계 기관 인력 44명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재난 구조대(KDRT)는 군 수송기를 통해 네팔로 출국할 계획입니다. 이번 구조대는 약 10일간 현지에 머물며 피해 지역의 수색 및 구조 작업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번 재난은 지난주 수요일 네팔과 티베트 국경 인근의 북중부 히مل라야 지역을 덮쳤습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번 홍수와 산사태로 인해 8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약 3,000명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됩니다.
특히 이번 파견은 라수와(Rasuwa) 지역의 수색 및 구조 작업을 요청한 네팔 정부의 요청에 따른 것입니다. 현재 해당 지역에는 건설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6명과 한국남동발전 직원 3명을 포함하여 총 9명의 한국인이 실종된 상태입니다.
정부는 이미 지난주 별도의 신속 대응팀을 파견하여 실종자들을 위한 지상 및 항공 수색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구조대 파견을 통해 더욱 본격적인 수색 작업이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아울러 대한민국은 국제기구를 통해 네팔에 10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금을 전달하기로 발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