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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미·북 대화 재개 위한 '페이스메이커' 역할 다짐

[한줄 요약] 이재명 대통령, 한반도 평화 체제 구축을 위한 미·북 대화 재개 및 중재 역할 천명

2026년 9월 23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Diplomatic Assembly Hall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뉴욕에서 열린 제81차 유엔(UN) 총회 연설을 통해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페이스메이커'로서의 역할을 재확인하며, 미국과 북한 간의 대화가 신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남북 관계가 교착 상태에 머물러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외교 재개를 모색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발표는 주목할 만합니다. 이 대통령은 '오랫동안 중단된 북미 대화가 지체 없이 재개되기를 희망한다'며, 이를 통해 한반도 전쟁 종식과 평화 체제로의 전환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가 변화를 위한 기회를 만들었다고 평가하며, 이러한 대화가 동북아시아의 안정과 협력을 증근하는 틀을 제공할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북핵 문제에 대해서는 단계적 접근 방식을 제시했습니다. 핵 및 미사일 능력의 중단과 감축을 시작으로 최종적으로는 '핵 없는 한반도'를 목표로 한다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언급했습니다.

또한, 북한과의 '평화적 공존'을 위해 북한의 체제를 존중하고 신뢰를 구축하며, 공공 보건, 재난 대응, 기후 위기 등 국제 사회에서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UN과 안보리의 책임 있고 건설적인 역할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