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최근 DMZ 내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 사고의 원인이 북한군이 매설한 지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우리 군의 중간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2026년 9월 28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우리 군은 최근 비무장지대(DMZ) 내부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 사고와 관련하여, 유엔군 사령부(UNC)와의 합동 조사 결과 북한제 지뢰가 원인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예비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합동조사단은 현장에서 수거된 파편과 잔해에 대한 정밀 분석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TNT 성분과 갈색 합성 물질이 검출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기존의 나무 케이스 대신 플라스틱 수지를 사용하는 북한군 대인지뢰의 주요 특징과 일치합니다.
이번 폭발로 인해 우리 군 장병 3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그중 2명은 중상, 1명은 경상을 입었습니다. 폭발 지점은 군사분계선(MDL)에서 남쪽으로 약 10m 떨어진 곳으로, 북한군이 지뢰를 매설했을 것으로 의심되는 지역과도 인접해 있습니다.
합동참모본부 권대원 차장은 이번 사고의 증거들이 북한제 지뢰를 강력하게 가리키고 있다고 언급하며, 만약 최종 조사에서 북한군의 지뢰 매설이 확정될 경우 이는 명백한 공격 행위로 간주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우리 군은 이에 대해 적절하고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방침입니다.
이번 조사는 북한이 정전협정을 위반하여 불법적으로 지뢰를 매설했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군 당국은 향후 유엔군 사령부와의 최종 조사 결과를 추가로 발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