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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런트 오빗: 뉴스 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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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모텔 흉기 난동 사건 유가족, 경찰의 직무유기 혐의로 고소

[한줄 요약] 지난해 창원 모텔 흉기 난동 사건의 유가족들이 당시 담당 경찰관 등의 직무유기 혐의를 주장하며 고소를 진행했습니다.

2026년 9월 11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창원의 한 모텔에서 흉기를 휘두른 남성에 의해 사망한 청소년 두 명의 유가족들이 담당 경찰관과 관계자들을 직무유기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Crime Scene Atmosphere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법무법인 태진에 따르면, 유가족들은 목요일 창원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고소장에는 당시 담당 경찰관이 사건 당일 관련 보고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에 너무 늦게 도착했으며,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해당 사건은 지난해 12월, 20대 피의자가 창원의 한 모텔에서 중학생 한 명에게 중상을 입히고 청소년 두 명을 살해한 뒤 현장에서 투신하여 사망한 사건입니다. 피의자는 2021년 성폭행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후 보호관찰 중이었으나, 등록된 주소지에 거주하지 않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는 보호관찰관이 사전에 인지했어야 할 사항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피의자는 사건 발생 불과 몇 시간 전 흉기를 소지하고 여성의 집에 침입했다는 의심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바 있으나, 긴급 체포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석방되었습니다. 당시 경찰은 조사 사실을 보호관찰소에 통보할 법적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알리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