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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남자 배구, 한국 중국에 풀세트 접전 끝 패배... 8강서 이란과 격돌

[요약] 대한민국 남자 배구 대표팀이 중국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패하며, 8강에서 이란과 맞붙게 되었습니다.

2026년 9월 29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배구 조별리그 D조 최종전에서 한국은 중국에 세트 스코어 2-3(25-27, 25-23, 25-21, 22-25, 15-12)으로 패했습니다.

Volleyball Intensity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이번 경기 결과로 한국은 D조 2위로 8강 진출을 확정 지었으나, 조 1위로 올라온 강력한 우승 후보이자 3회 연속 챔피언인 이란과 8강전에서 격돌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경기는 목요일 오후 1시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경기는 초반부터 매우 치열한 양상으로 전개되었습니다. 한국은 허수봉 선수의 공격을 앞세워 첫 세트를 가져오며 기분 좋게 출발했으나, 중국의 반격에 밀려 2세트를 내주었습니다. 3세트 역시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하며 승부를 5세트까지 끌고 갔습니다.

4세트에서는 임성진 선수가 발목 부상으로 이탈하는 악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이 세트를 따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마지막 5세트에서 한국은 8-4의 열세를 극복하고 4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으나, 13-12 상황에서 결국 마지막 두 점을 내주며 경기가 종료되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허수봉 선수는 18득점(3에이스 포함)을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했고, 미들 블로커 이상현 선수는 8개의 블로킹을 포함해 14득점을 올리며 활약했습니다.